이유식 시기·진행 완벽 가이드
이유식은 모유·분유에서 고형식으로 넘어가는 영양 전환 과정입니다.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씹는 능력, 미각 발달, 식사 습관 형성에도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본 도구는 대한소아과학회와 WHO 가이드를 기반으로 초기·중기·후기·완료기 4단계의 진행 시기와 식재료, 한 끼 양을 안내합니다.
단계별 이유식 진행
- 초기 (4~6개월): 10배죽 미음, 1일 1회, 한 끼 30~50g, 한 가지 식재료씩 도입
- 중기 (7~8개월): 7배죽, 1일 2회, 한 끼 50~80g, 두 가지 이상 조합
- 후기 (9~11개월): 5배죽 진밥, 1일 3회, 한 끼 80~120g, 손가락 음식 도입
- 완료기 (12~18개월): 진밥·일반 밥, 1일 3회+간식 2회, 한 끼 120~150g, 가족 식단으로 전환
식재료 도입 원칙
한 번에 한 가지 새 재료만 도입하고 3~5일 관찰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합니다. 두드러기,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최근 가이드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달걀, 땅콩, 우유, 밀, 해산물)도 4~6개월부터 적극 시도할 것을 권장합니다.
금지·주의 식품
- 꿀: 1세 미만 보툴리누스 중독 위험
- 생우유: 1세까지 주식 금지 (요리에는 소량 가능)
- 소금·설탕: 1세 미만 신장 부담
- 견과류 통째: 4세까지 질식 위험, 갈아서 제공
- 날 음식·날달걀: 식중독 위험
이유식 거부 대처
아기가 이유식을 거부할 때는 강요하지 말고 며칠 쉰 뒤 다시 시도합니다. 식재료의 농도, 온도, 식감을 바꿔보고 아기 스스로 손으로 잡고 먹어보는 BLW(Baby-Led Weaning) 방식을 병행해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모유 수유 중에도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나요?
A. 네, 6개월 이후 모유만으로는 철분과 아연이 부족해지므로 이유식이 필요합니다.
Q. 시판 이유식과 만들어 먹이는 것 중 무엇이 좋나요?
A.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으나, 다양한 식감 경험을 위해 직접 만든 것이 권장됩니다.
Q. 물은 언제부터 주나요?
A. 이유식 시작 후 끼니 사이에 끓여 식힌 물을 30~60ml 정도 줍니다.
Q. 식판 사용은 언제부터?
A. 후기(9개월 이후) 손가락 음식을 도입하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Q.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A. 즉시 중단하고 소아청소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습니다.